수제맥주 기업과 콜라보 통해 투자문화 조성 마케팅
  • 유진투자증권은 MZ세대 대상으로 친근하고 유쾌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오늘부터 '한주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일환으로 수제 맥주 전문기업 플래티넘크래프트와 협업,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콜라보 수제맥주 '따상주'를 출시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주식투자 열기를 맞아 MZ세대의 성공 투자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고민하던 중 이들이 수제 맥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에 착안, 이번 콜라보 맥주를 선보이게 됐다. 

    오랜 논의를 거쳐 MZ세대가 선호하는 화이트 에일(White Ale) 맥주로 주종을 결정하고, 성공 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맥주 이름을 따상주로 선택했다. 주가 상승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맥주 패키지도 빨간색으로 디자인했다.    

    벨기에식 밀맥주 제조기법이 적용된 따상주는 오렌지껍질과 코리앤더 씨앗을 활용해 크리미한 거품과 풍부한 오렌지 향을 자랑한다. 이날부터 전국 CU 매장에서, 2월부터는 전국 마트와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캠페인 뮤직비디오 '한주해'도 선보인다. 성공 투자를 기원하는 투자자의 마음을 대변하는 내용으로 트로트 히트곡 '한잔해'를 개사했다. 70초 분량의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방송인 권혁수 씨가 1인 5역을 담당해 따상을 원하는 주주들의 심정을 코믹하게 풀어냈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채널 '유진투자증권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MZ세대들에게 캠페인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 내용을 담은 인스타툰 3편도 오는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종원 브랜드전략팀장은 ”유진투자증권은 작년 네이버 웹툰 '신입일기'를 연재하고, 메타버스 지점을 출범하는 등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면서 “이번 캠페인도 그 연속선상에서 기획된 것으로, 주식투자와 수제맥주를 모두 선호하는 MZ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플래티넘크래프트와 의기투합해 선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