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용 고기와 골프공·가위형 집게 등 결합견과 세트에 건강 먹거리 더해 풍성하게 구성“새로운 선물로 특별한 마음 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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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다섯 번째 명절을 맞이하면서 이전과 색다른 선물세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홈플러스는 보다 새로운 선물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여러 상품을 혼합한 이른바 ‘컬래버레이션 선물세트’를 내놨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스테이크 선물세트에 특별한 증정품까지 더했다. 미국산 PRIME 등급 살치살과 부채살로 구성된 상품에 ‘타이틀리스트 골프공(3구 2세트)’을 결합한 ‘PRIME 스테이크 홀인원 패키지 냉장세트(22만4000원)’를 선보인다. 특히 최근 늘어난 골프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국산 꽃갈비살과 립아이로 구성된 상품에 바겐슈타이거 스텐 가위형 집게를 얹은 ‘블랙라벨 프라임 냉장세트(32만원)’를 판매한다. 

    돼지고기 상품도 선보인다. ‘제주흑돼지 BBQ 냉장 선물세트(14만9900원)’를 통해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과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주흑돼지 삼겹살, 목살, 돈마호크 등 부위를 선보인다. 구매 고객에게는 나무도마까지 증정한다. 

    아울러 부담 없는 선물로 인기가 좋았던 견과세트에 특별함을 더한 상품도 내놨다. ‘홍삼정과 품은 견과혼합세트(3만9900원)’는 호두, 아몬드, 캐슈넛 등 고급 수입 견과류와 국산 홍삼정과로 구성됐다. 최근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관련 상품을 한 데 묶었다. 

    김민수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이번 명절 역시 비대면으로 좋은 선물로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올 설은 특히 새로운 증정품을 결합한 차별화 상품을 통해 더 특별한 선물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