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판매채널 확보…종합금융서비스 제공 폭 확대 아이에프에이 소속 FA 대상 영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 ▲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KB증권 윤만철 WM영업본부장(왼쪽)과 아이에프에이 전상헌 최고운영책임자(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
    ▲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KB증권 윤만철 WM영업본부장(왼쪽)과 아이에프에이 전상헌 최고운영책임자(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
    KB증권은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아이에프에이와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아이에프에이는 현재 약 1200여명의 FA(Financial Advisor)가 소속된 보험독립대리점이다. 독자적인 인슈어테크를 기반으로 개인 및 기업의 재무적 목표와 재무상황에 최적화된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KB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아이에프에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판매채널을 추가하고 종합금융서비스의 폭을 더욱 넓히게 됐다. 

    KB증권 측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는 투자권유대행인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대면 채널의 다양화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만철 WM영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객에게 최적의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윤 본부장은 “상호 업무협력 강화차원으로 아이에프에이에 소속된 FA의 컨설팅 역량 향상을 위해 금융자격 취득을 적극 지원하는 등 업계 최고수준의 영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