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이후 향수 매출 급증밸런타인데이·신학기 맞아 향수 단독 세트 선봬디퓨저·바디워시 등 '홈 프레그런스' 상품 구비
  • ▲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향수 단독 세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밸런타인데이와 신학기를 맞아 늘어나는 선물 수요를 잡기 위해 준비됐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향수와 화장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금액대별 5%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향수 브랜드 ‘크리드’와 손잡고 ‘실버마운틴워터 향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바이얼’ 2종을 추가 증정한다.

    밸런타인데이 한정판 향수도 선보인다. ‘딥디크’ 베스트셀러 제품인 ‘오로즈 오드퍼퓸’과 ‘아쿠마 디 파르마’가 협업을 통해 만든 ‘차량용 디퓨저’, ‘조말론 런던’의 ‘로즈앤 매그놀리아 리미티드 코롱’도 준비했다.

    ‘홈 프레그런스’ 상품들도 준비했다. 홈 프레그런스는 집을 의미하는 홈(Home)과 향을 의미하는 프레그런스(Fragrance)의 합성어다. 대표 상품으로는 ‘조말론 런던’의 ‘라임 바질 앤 만다린 센트 써라운드 디퓨저’와 ‘산타마리아노벨라’의 ‘프로퓨모 뻬르 앰비엔테’ 등이 있다. ‘아쿠아 디 파르마’의 ‘글래스 캔들’과 전용 리드 세트는 23%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호캉스족을 위한 목욕 용품들도 선보인다. 바디케어 브랜드인 ‘사봉’의 추천 상품으로는 ‘바디스크럽 머스크’와 25주년 한정판으로 출시된 입욕제인 ‘베쓰볼 파츌리라벤더 바닐라’는 물론, ‘록시땅’의 ‘시어버터 샤워 크림 밀크’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