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랜드마크 완공…전용 19~55㎡-총 1046실 대구지하철1호선 안심역 도보 10분…200만화소 CCTV설치
  • ▲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 ⓒ대보건설
    ▲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 ⓒ대보건설
    대보건설은 17일 대구혁신도시에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가 완공돼 입주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 일대에 들어선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는 지하 4층~지상 15층, 2개동, 전용면적 19㎡~55㎡ 총 1046실로 조성됐다.

    단지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비즈룸 등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됐으며 포디엄 상부와 옥상에는 조경공간이 설치됐다.

    특히 음성과 스마트폰앱으로 전세대에 조명과 콘센트를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사물인터넷)시스템이 적용됐고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는 입주민의 안전을 지켜준다.

    교통은 대구지하철 1호선 안심역이 도보로 10분이며 동대구 나들목을 거쳐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1호선 안심역에서 시작해 사복역, 경일대역, 하양역으로 이어지는 3개 구간이 건설중이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작년 12월 동성로 최고인 110.6m의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에 이어 이번에 대구의 랜드마크 건축물을 완공했다”며 “약 5만3000가구 아파트건설 실적을 보유한 대보건설은 앞으로 민간개발과 도시정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