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용산빌딩 입주
  • ▲ ⓒ교보라이프플래닛
    ▲ ⓒ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생명의 자회사이자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용산으로 본사 사옥을 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2013년 설립 당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사옥에 자리잡은 바 있으며, 올해 교보생명 용산빌딩 내 새둥지를 틀었다.

    회사 측은 젊고 개방적인 분위기에 맞춘 리모델링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먼저 임직원 개인 사무공간은 넓히고 수평적 의사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토록 설계했다. 특히 팀장과 팀원의 자리 구분이 없는 새로운 자리배치를 적용해 현장 소통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3개 전층에 타운홀 라운지와 미팅룸을 배치해, 부서간 원활한 의견 교환이 수시로 이뤄지도록 했다. 
     
    각 층마다 신규 회의실도 신설했으며, 회의실에는 신형 프로젝트, 화상 카메라, 대형모니터 등이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