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사옥 건물·부산지사 토지 건물 매각 계약 체결118억원·건물 44억원 총 162억원 확보역삼사옥, 바디프랜드 전시장으로 활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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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프랜드가 역삼동 사옥을 매각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역삼 사옥 건물과 부산지사 토지와 건물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매각을 통해 토지 118억원, 건물 44억원 등 총 162억원을 확보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013년부터 역삼 사옥을 사용해 왔지만 지난 2015년 도곡동 STX R&D센터로 사옥을 이전 한 바 있다. 역삼 사옥은 바디프랜드 전시장으로 활용 중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향후 대형 매장을 매입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5913억원, 685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