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발대식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
  • ▲ 15일 IBK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IBKS 주니어보드 1기’발대식에서 서병기 대표이사와 주니어보드로 선발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투자증권
    ▲ 15일 IBK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IBKS 주니어보드 1기’발대식에서 서병기 대표이사와 주니어보드로 선발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이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IBKS 주니어보드 1기’의 발대식을 갖고 정기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회사 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지닌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중역회의다. 사내 현안과 회사의 중요한 정책 등에 대해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경영진과 구성원 간의 소통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 

    1기는 총 10명이 선발됐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회사는 이날 발대식에 이어 제 1차 정례회의를 열고 회사 현황, 조직진단 결과, 주니어보드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1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보국 이사는 “개성 있는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소통의 변화를 일으켜 조직문화 개선에 힘쓰겠다”라며 “주니어보드는 창의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회사와 직원간의 상호 시너지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