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스티어링 휠 국내 생산 물량 약 70%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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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피는 현대자동차·기아로부터 '품질 5스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품질 5스타는 협력사들의 품질경영 및 성과를 심사해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품질경영 체계와 입고 불량률 등의 실적을 점수화 해 평가한 후,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인증패를 수여한다.
대유에이피는 2021년 한 해 동안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한 업체로 선정, 품질 5스타를 처음으로 획득했다. 대유에이피는 현대차·기아에 공급되는 스티어링 휠의 국내 생산 물량 약 70%를 담당하고 있다.품질 5스타 첫 선정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4일, 대유에이피 완주 본사에서는 이석근 대표이사와 임직원, 박규철 현대차그룹 차량부품구매사업부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품질 5스타 인증패 수여식 및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이 날 행사에서 이 대표는 "품질 5스타 달성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대유에이피는 앞으로도 품질 혁신 등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자동차 전문 부품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국내 1위 스티어링휠 생산 전문기업인 대유에이피는 높은 기술력을 토대로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우수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동차의 날을 맞아 신기술 개발 및 공동기술개발 등을 인정받으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글로벌 신시장 개척 등 새로운 도약에 정진하는 2021년 10대 등대기업으로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