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비율 167.9%…전년말 대비 38.2%p↓
  • ▲ ⓒ두산
    ▲ ⓒ두산
    ㈜두산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4195억원, 영업이익 1878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등 계열사의 실적 개선으로 전년동기 대비 16.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판관비 증가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29.7% 감소했다. 부채비율은 167.9%로, 전년말 대비 38.2%p 줄어 재무건전성이 개선됐다.

    두산은 자체사업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자체사업연결기준으로 1분기 매출 3284억원, 영업이익 374억원을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기준 매출 3조713억원, 영업이익 192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국내외 대형 EPC 프로젝트의 매출 증가와 자회사 매출 증가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9.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원자재값 상승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0.6% 감소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부채비율은 올해 2월 유상증자 등 재무구조 개선 노력으로 전년말 대비 35.1%p 감소한 134.2%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실적을 공시한 두산밥캣은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6408억원, 영업이익 1944억원을 기록했다. 제품 가격인상과 두산산업차량 인수 효과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4%, 13.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원화 약세로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증가폭을 일부 더했다.

    두산퓨얼셀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 513억원, 영업적자 86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