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명품 브랜드 시즌오프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판매‘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 행사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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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이 20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명품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해외명품 브랜드가 지난해 35%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30% 이상 꾸준히 신장하면서 합리적 가격으로 명품을 소비할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이는 것.
     
    롯데백화점은 시즌 오프 행사를 통해 로로피아나, 알렉산더맥퀸, 톰브라운, 겐조 등 총 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20일부터 알렉산더맥퀸, MSGM 등의 브랜드가, 27일부터는 폴스미스, 닐바렛, 코치, 비비안웨스트우드, 그리고 6월달에는 로로피아나, 톰브라운, 지방시 등의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해외명품 시즌오프에 참여하는 대표 브랜드의 할인율은 알렉산더맥퀸 30~40%, 로로피아나 30%, 지방시 30~40% 겐조 20~30%, 폴스미스 30~40%, 비비안웨스트우드 20~30% 등이며, 럭셔리 슈즈 브랜드인 지미추도 30~40% 등이다.

    시즌오프 기간 동안 사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 인천점 등에서는 20일부터 22일까지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금액대별 롯데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는 롯데온에서도 진행된다. 30일부터 6월 19일까지 롱샴, MCM, 코치 등 10여개 브랜드가 봄, 여름 시즌 패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와 더불어 26일까지 본점, 잠실점, 동탄점, 부산본점에서는 해외명품 시계와 주얼리를 선보이는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 기간 동안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주훈 롯데백화점 럭셔리디자이너 팀장은 “최근 수 년간 국내 유통업 매출을 선도하던 해외명품 인기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시즌오프를 통해 해외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만큼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쇼핑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