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디셈버, 하반기 스팀 출시로 글로벌 서비스 확대PC 루트 슈터 '퀀텀 나이츠', 연내 첫 선 목표로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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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게임즈가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앞세워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신작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 중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16세기 전세계 주요 항구와 대양을 배경으로 교역과 전투, 모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MMORPG다.

    현재 일부 해외 국가를 대상으로 얼리 엑세스(앞서 해보기)를 통해 라이브 서비스 환경을 테스트 중이며 올 3분기 모바일 및 PC 멀티플랫폼으로 국내 출시 예정이다.

    두 차례에 걸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로 확률형 상품도 과감히 제거한 만큼,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도 하반기 중 '언디셈버'의 스팀(Steam) 버전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현재 모바일 및 자체 PC 플랫폼 ‘플로어(FLOOR)’를 통해 서비스 중인 언디셈버는 연초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신규 스토리 및 성장 시스템 추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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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8년 신작 발표회 'LPG 2018'을 통해 발표한 PC 온라인 루트 슈터 '퀀텀 나이츠'도 연내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스페이스다이브게임즈가 개발하고 플로어를 통해 서비스 예정인 퀀텀 나이츠는 마법과 총기가 조화된 중세 판타지 오픈월드를 배경으로 슈터의 전투 매커니즘과 경쾌한 이동 시스템 등이 결합돼 스타일리시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퀀텀 나이츠에 등장하는 총기(장비)는 마법진을 새겨 넣어 간편하게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설정을 담고 있으며 저마다 고유한 능력과 개성 있는 외형을 가졌다. 유저는 이를 통해 다양한 장비를 수집·성장시키면서 취향이 가미된 자신만의 플레이 조합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