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간부 동참… 도배 장판-천장 공사 등 집수리"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등 ‘나눔의 실천’ 지속 진행할 계획"
  • ▲ 화성산업과 화성자원봉사단이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이 거주하는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화성산업
    ▲ 화성산업과 화성자원봉사단이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이 거주하는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화성산업
    화성산업과 화성자원봉사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 서구 원대동1가 소재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이 거주하는 노후주택을 방문해 도배 장판, 천장 공사, 싱크대, 조명기구, 샷시 및 폐기물 처리 등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27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는 화성자원봉사단원뿐만 아니라 화성산업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육군 제50보병사단의 간부들도 참여했다.

    화성자원봉사단 측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의 노후주택 환경을 개선해 드리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을 실현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원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가구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집수리 및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