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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 성수 레미콘공장 철거 지연… "8월 15일 영업 종료 후 진행"

믹서트럭 차주와 협의로 인해 지연

입력 2022-06-29 16:01 | 수정 2022-06-29 16:10

▲ ⓒ뉴데일리DB

이달 말 철거가 예정된 성수동 삼표 레미콘 공장 철거가 8월 15일 이후로 연기됐다.

삼표산업은 최근 레미콘 믹서트럭 차주 일자리 보장을 위한 인력 전환 배치 등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면서 성수공장 철거일을 오는 8월 15일 이후로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삼표레미콘 공장은 서울시의 서울숲 일대 개발 계획 등에 따라 지난 2017년 철거가 확정됐다. 그러나 삼표산업과 레미콘 믹서트럭 차주들 간의 보상협의 지연으로 철거작업이 속도가 나지 않았다.

삼표산업이 지난달 배치플랜트 5호기를 해체하는 등 철거 계획 이행에 대한 의지를 보인 만큼 합의대로 8월 15일 이후로는 철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삼표산업은 해당 부지를 활용을 전제로 레미콘공장 자진 철거안을 내놓았고 서울시와 성동구가 이를 받아들였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서울시와 성동구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안전관리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성수공장 철거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정 기자 sjp@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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