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최고 26층·4개동…전용 84㎡ 단일면적LTV 최대 70% 적용…2.7m 높은 천정고 '눈길'
  •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지하 3층~지상 26층·4개동·총 473실 규모로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타입별 호실수는 △84㎡A 92실 △84㎡B 23실 △84㎡BA 46실 △84㎡C 45실 △84㎡D 38실 △84㎡E 45실 △84㎡F 69실 △84㎡FA 23실 △84㎡G 23실 △84㎡H 23실 △84㎡I 23실 △84㎡J 23실이다.

    단지는 건축법을 적용받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19세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세대구성원·유주택자 모두 청약할 수 있으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유성온천 일대에 처음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단지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먼저 84㎡A타입(92실)을 보면 4베이 구조로 현관·복도팬트리와 2개의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되고 84㎡F(69실)·84㎡FA타입(23실)은 4베이 구조면서 현관·복도팬트리와 알파룸이 제공된다. 

    이외 대다수 평면이 3~4베이·3룸 구조로 설계됐으며 기준층 기준 2.5m(우물천장 2.6m), 최상층인 26층 2.7m(2.8m)의 높은 층고설계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한 주방상판 엔지니어드 스톤 등 고급마감재와 천장형 시스템에어컨(4대), 현관중문 3연동 슬라이딩 도어, 3구 하이라이트 쿡탑, 드레스룸, 신발장 등이 전호실 기본 제공된다.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된다. 입주민이 단지 내외부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가스·난방·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고 홈투카-카투홈 서비스도 유상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친환경 입지도 단지만의 특징이다. 갑천근린공원과 인접해 일부호실 조망이 가능하며 유성온천공원과 유림공원도 지근거리다. 

    교통환경도 수월하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깝고 도시철도 2호선 트램(예정)이 유성온천역 정차를 추진중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유성은 대전 핵심지역인 유성온천 중심지에 들어서 백화점, 대형마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