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상 ‘복지몰’ 서비스 개시렌탈·교육 콘텐츠·기프티쇼 등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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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비즈메카EZ를 통한 복지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비즈메카EZ는 6만 8000여곳의 기업 38만 5000여명이 사용하는 중소기업 그룹웨어 솔루션 서비스다. 30여가지 업무 솔루션 이용이 가능하며, 웹과 모바일 시스템을 모두 지원한다. 도입한 복지몰은 ‘이제너두’와 제휴를 통해 제공하며 기차표 예매, 건강검진, 숙박 및 레저, 서점 등 생활 밀착 분야 상품과 서비스를 할인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비즈메카EZ를 중소기업 경영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4월에는 밀리의 서재와 협력해 비즈메카EZ를 통한 30% 할인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중에는 사무용품 렌털 서비스, 직원 자기계발 교육 콘텐츠, 모바일 기프티쇼 등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민혜병 KT Enterprise서비스DX 본부장은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휴를 통해 비즈메카EZ가 중소기업의 업무 생산뿐 아니라 직원의 복지형 서비스까지 균형 있게 갖춘 중소기업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