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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쿠팡 유료회원이 가장 싸게 구매… 경쟁사보다 싸"

삼정KPMG 750개 베스트셀러 가격 분석결과 발표쿠팡 보다 타 온·오프라인 유통사 가격 25~60% 비싸 와우회원 비회원 대비 모든 카테고리에 걸쳐 저렴해

입력 2022-07-13 16:00 | 수정 2022-07-13 16:11

▲ ⓒ쿠팡

쿠팡이 국내 8대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사에서 판매되는 750개 베스트셀러 상품의 가격을 분석한 삼정KPMG의 최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3일 회계법인‧컨설팅사 삼정KPMG 조사 결과에 따르면, 쿠팡을 제외한 다른 유통사 제품 가격이 주요 4개 소비자 카테고리(컴퓨터‧전자‧정보통신기기 및 가전제품, 일용소비재, 신선식품, 비신선식품) 전반에서 쿠팡 가격보다 약 25%에서 6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선식품 카테고리에서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신선식품의 경우 다른 유통사들이 쿠팡 대비 최대 73% 더 높은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는 신선식품 혹은 밀키트를 빈번하게 구매하는 가구와 1인 가구의 소비자들은 비회원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하고 무료로 빠르게 배송 받기 위해 ‘쿠팡 와우 멤버십’을 이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멤버십별로 가격을 분석해본 결과 모든 카테고리에 걸쳐 쿠팡 와우 회원이 비회원보다 낮은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는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격’이며, 이번 조사 결과 쿠팡이 주요 유통업체의 최저가 경쟁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가격 경쟁을 통해 유입된 고객을 어떻게 충성 고객으로 확보할 것인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쿠팡 측도 “KPMG 조사 결과는 쿠팡이 지난 수 년간 가장 폭넓은 제품 셀렉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울여온 노력과 투자를 증명한다”며 “고객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우리의 상생 비즈니스 모델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필성 기자 feel@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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