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대비 유효한 성과"
  • 키움증권은 지난 하반기부터 시작된 증시 침체 속에도 AI 로보어드바이저 키우GO의 투자 성과가 눈에 띈다고 13일 밝혔다.

    키우GO는 이 회사가 자체개발한 AI기반 알고리즘으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자일임서비스이다.

    지난 7일 기준 코스피는 올해 1월 초 대비 -28%를 기록했고, S&P 500 또한 -23%를 기록한 반면 키우GO는 안전자산(단기채권 ETF) 비중을 확대한 전략이 상대적으로 하락하는 시장에서 유효한 성과를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또 키우GO는 지난 7일 기준 최근 6개월간 로보어드바이저 상용서비스가 가능한 전체 252개 알고리즘 중 키우GO 해외ETF형이 6.72%(샤프지수 1.22)를 기록하며 평균 –5.28%(샤프지수 0.27%) 대비 12%포인트나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준국 로보어드바이저팀장은 "요즘 같은 약세장에 키우GO의 성과는 투자 고수도 내기 쉽지 않은 성과"라면서 "안정적인 로보어드바이저 투자로 시장의 관심이 쏠릴 만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