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아이콘 얼음정수기’ 출시… 제빙성능·위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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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코웨이가 얼음정수기 수요를 잡기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얼음정수기 최대 성수기인 8월이 오기 전인 지난달부터 얼음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하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코웨이의 올해 2분기 얼음정수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약 40% 늘었다.코웨이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아이콘 얼음정수기’이다. 해당 제품은 콤팩트한 사이즈와 빠르고 풍부한 제빙 성능, 강화된 위생관리가 특징이다.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자랑한다. 이 제품은 가로가 24cm이며, 측면은 47.3cm로 기존 자사 얼음정수기 대비 약 40% 작아진 콤팩트한 사이즈로 주방 공간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또한 슬림해진 디자인과 함께 4가지의 아이스 컬러인 아이스 화이트, 아이스 핑크, 아이스 블루, 아이스 그레이 색상을 갖춰 주방 인테리어와 취향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신제품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얼음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도 풍부한 얼음을 제공한다. 얼음 생성 속도를 개선해 1회 제빙 시간이 약 12분에 불과하며, 일일 최대 약 600개의 얼음을 생성해 부족함 없이 얼음을 즐길 수 있다.특히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얼음 사이즈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 가능하다. 얼음 생성 시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 (약 7g)의 크기를 설정해 요리나 음료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불필요한 제빙 소음을 줄여 사용에 편리함을 더하고AI(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스마트한 제품 관리를 지원한다.신제품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얼음 위생 관리도 크게 강화했다. 제품은 코웨이 얼음정수기 최초로 얼음 트레이, 얼음 저장고, 얼음 파우셋 등 얼음이 만들어지고 나오는 모든 곳과 물이 나오는 출수 파우셋까지 4중 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했다.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많은 부분에 UV LED 램프가 적용되었으며, 국제적인증기관인 인터텍으로부터 정수기 살균력 QPM 인증을 획득했다.또한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파우셋부터 유로까지 물이 닿는 주요 부분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실시하는 재질 안전성 시험도 통과했다.코웨이 관계자는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코웨이의 혁신기술로 뛰어난 성능과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얼음정수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코웨이는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통해 올여름 정수기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얼음 정수기 시장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