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국내차업체 센터서 무상서비스 제공
  • ▲ KAMA가 국내 완성차업체 5곳과 3일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뉴데일리DB
    ▲ KAMA가 국내 완성차업체 5곳과 3일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뉴데일리DB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휴가철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손잡고 ‘2022년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26~28일까지 3일 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5개 완성차 업체가 참여했다.

    현대차는 1317개의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79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 쌍용자동차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43개 협력 서비스센터를 통해 각각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동차
    운행 고장이나 교통사고가 났을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 중이다.

    협회
    관계자는긴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있도록 활용하기 바란다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