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재단과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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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은 전라북도 장수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2대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장수군청에서 김형식 NH투자증권 부사장, 최훈식 장수군수와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농협재단과 함께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회사는 그동안 총 1263대의 전기레인지를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냉장고를 지원하고 있다.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인구 수 및 인구감소 추세 등을 반영,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정했다.

    지난 4월 충북 영동군 55대를 지원 시작으로 태안군 등 현재까지 냉장고 152대를 지원했다. 향후 전남 담양, 충남 부여, 강원도 양양 등 올해 총 36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신 부사장은 “마을공동체 냉장고 교체 사업이 마을 어르신들의 공동 취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공동체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