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시간 33% 가량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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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일
    신일전자가 성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에코 음식물 처리기 시즌2'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일이 지난해 7월 출시한 '에코 음식물 처리기 시즌1'은 홈쇼핑에서 1분당 24개씩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시즌2 모델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간을 기존 제품 대비 약 33%가량 단축시켰다. 고온 건조 맷돌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 부피를 89% 이상 감소시킨다. 부패로 인한 악취와 세균 증식도 막아준다.

    신일의 '데미스터 제습 방식'을 적용해 처리 중 발생하는 습기와 냄새를 최소화한다. 흡착성이 강한 활성 필터로 마지막 냄새까지 말끔하게 걸러준다.

    디자인은 간결함을 강조했다. 전면부 디스플레이는 사용이 쉽고 작동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음식물의 눌어붙음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건조통 코팅력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