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28가구-주거용 오피스텔 429실 등 총 557가구 공급30만평 미니신도시 '아이파크 시티'에 들어서는 마지막 아파트-오피스텔생태하천 따라 조성된 스트리트형 상업 시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누려
  • ▲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12단지'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12단지'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수원 아이파크 시티' 개발부지 에서 아파트 128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429실 등 총 557가구를 8월 분양한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대에 들어서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 3개동으로 공급면적 84㎡, 128가구의 아파트로 구성된다.

    11, 12단지는 지하 4층~지상 13층, 8개동으로 조성되며 11단지 208실, 12단지 221실 등 모두 429실)(55~84㎡)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약 1만1000평 규모의 대규모 상업시설도 들어선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약 30만평 부지에 공동주택, 주상복합, 단독주택 등 총 7000여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공공시설, 도서관, 생태공원 등이 어우러진 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세계적인 건축가인 벤 판 베르켈과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조경 설계가 로드베이크 발리옹 등이 참여해 차별화된 친환경 디자인 도시로 거듭났다.

    회사측은 "2009년 부지동측의 1·3단지 공급부터 이번 서측부지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들이 함께 들어서는 12단지까지 입주가 완료되면 수원의 새로운 도시공간으로 한단계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점포겸용주택과 단독주택용지 또한 순차적으로 공급해 다양한 테마가 있는 도시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10~12단지는 장다리천을 따라 친환경 주거 라이프와 스트리트 쇼핑 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를 관통하는 2개의 생태하천 중 서측에 위치한 장다리천은 현재도 우시장천과 함께 산책로를 따라 트래킹이나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는 입주민들의 교류와 힐링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어린이 공원인 꿈이랑공원을 비롯해 풍부한 근린공원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11~12단지에 더해지는 상업 시설은 주민과 수원시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로, 문화와 이벤트가 넘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수원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반경 500m내에 남수원초, 권선중, 곡정고가 있는 학세권으로 현산이 건립해 수원시에 기증한 연면적 2500㎡ 규모의 한림도서관도 운영중이다.

    교통은 수도권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단지 서측 도보권에 있으며 수원역 한 정거장 거리로 KTX, 수인분당선, GTX-C노선(예정)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수원버스터미널과 오산용인고속도로 세류IC도 예정돼 있다.

    이밖에 삼성디지털시티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수원 일반산업단지 등이 차량 30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이마트, NC백화점, 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걸어서 이용가능하다. 

    8월 개관 예정인 견본주택은 수원버스터미널 인근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