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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80년만의 폭우에 '피해 주민 돕기' 앞장

롯데 유통군 긴급구호물품 9000여개 전달해편의점 업계도 생수, 컵라면 등 생필품 지원식품업계 햇반, 간편식, 스낵 등 구호품 투입

입력 2022-08-11 11:06 | 수정 2022-08-11 11:15

▲ ⓒ롯데쇼핑

유통업계가 80년만의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도권, 중부지역 이재민 돕기에 앞장 서고 있다. 긴급구호물품 전달부터 생필품, 이동식 화장실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따뜻한 온정이 펼쳐지고 있다는 평가다. 

11일 유통업계 따르면 주요 유통사는 이번 폭우 피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온정의 손길을 뻗는 중이다.

롯데그룹 유통군은 롯데마트를 필두로 다양한 긴급지원에 나서고 있다. 

먼저 폭우 피해가 컸던 서초구 관악구 등의 지역을 대상으로  생수 외 음료, 컵라면을 포함한 긴급구호물품 9000여 개 및 이재민들 위한 생필품이 담긴 구호키트 400여개와 임시대피소칸막이 120여개를 지원했다. 

유통군은 향후 이재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식 샤워실과 화장실을 추가 지원하고, 침수 지역 복구 작업 현장에 세탁구호차량을 추가 배치해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도울 예정이다.

편의점 업계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는 중이다. 이마트24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구호 물품이 필요한 지역을 안내 받아 지난 9일 구로구와 인천 남동구에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이날 평택시에 구호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전달한구호물품은 생수, 음료, 컵라면, 초코바 등 총 1000여명분, 1만400여개로 향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구호물품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편의점 CU도 지원 요청을 받자마자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해 구호물품을 피해 현장으로 긴급 배송했다.

구호물품은 생수, 두유, 자양강장제, 초코바, 컵라면, 파이류 등 총 1만5000 여개 규모의 식음료들이다. 향후 호우 상황에 따라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추가 지원도 검토 중이다.

CJ제일제당이 서초구와 양천구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총 3600개의 햇반, 크레잇 국물요리, 더비비고 덮밥소스, 맛밤 등 가정간편식과 간식류를 지원했다.

이디야커피도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이디야워터 2000개, 콤부차 음료 80개, 스낵과자류 255박스, 비니스트 스틱커피 160박스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강필성 기자 feel@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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