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주총서 결의, 502명에 권한 부여총 13만 2528주, 1인당 264주씩독립법인 출범 약속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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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클라우드가 임직원에게 142억원 규모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균등하게 부여한다.

    26일 KT클라우드 공시에 따르면 23일 열린 주주총회서 전 직원 스톡옵션 부여 건을 결의했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시점에 이사회가 부여방법을 정할 방침이다.

    대상은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502명이다. 출범 시 합류한 임직원과 7월 25일까지 입사한 직원을 포함한다.

    부여하는 스톡옵션은 총 13만 2528주로 직급과 관계없이 1인당 264주를 지급한다. 행사가는 10만 7204원으로 총 142억원 규모다.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말일까지로, 행사 시점 재직자에 한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KT클라우드는 4월 독립법인으로 출범하면서 재직자에게 스톡옵션 부여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