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사과문 게재
  • ▲ ⓒ정상원 이스트포스트 대표 페이스북
    ▲ ⓒ정상원 이스트포스트 대표 페이스북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자회사인 '이스트시큐리티'의 백신 프로그램 '알약'이 탐지 오류 사태를 일으킨 것과 관련해 기존 테스트와 출시 프로세스를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31일 정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알약 랜섬웨어 탐지 기능 오류로 인해 많은 알약 사용자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정 대표는 "알약이 국내 사용자분의 PC환경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출시 전 안정성을 확인하는 자동화빌드 및 테스트&출시 프로세스가 구축돼 있으나 이번 오류를 잡아내지 못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기존 테스트&출시 프로세스를 전면 재검토해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