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식 물가 급등… 비빔밥 평균 9654원롯데마트, 평균 가격 절반 '3980원' 비빔밥 출시가성비 중식 시리즈 2탄 '더 커진 깐쇼새우·크림새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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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3000원대 비빔밥 도시락’ 3종과 가성비 중식 시리즈 ‘더 커진 깐쇼새우·크림새우’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소비자원 가격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기준 김밥의 평균가격은 3000원을 넘어섰고, 비빔밥은 9654원으로 전년대비 5.9% 올랐다.롯데마트는 계속되는 점심값 상승으로 직장인 점심값 부담을 줄이고자 오는 21일까지 ‘비빔밥 도시락 3종’을 3000원대에 선보인다. 정상가 4980원에서 1000원 할인해 3980원에 판매한다.이번 할인행사를 하는 비빔밥 도시락은 ‘강된장 제육비빔밥’, ‘고추장불고기 비빔밥’, ‘참치야채 비빔밥’ 3종류다. 1팩 기준 밥 200g과 8가지 반찬 180g으로 구성됐다. 양파 조미유와 참기름 등을 배합한 비빔전용밥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이와 더불어 ‘한통가득 탕수육’에 이어 가성비 중식으로 ‘더 커진 깐쇼새우’와 ‘더 커진 크림새우’를 선보인다. 정상가 1만800원에서 엘포인트 회원 대상 행사카드 결제시 4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해 6800원에 판매한다.롯데마트 델리개발팀 상품기획자(MD)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약 반년 이상 해외 직소싱으로 대량의 원물을 사전 확보했다. 또한 15년 이상 호텔 경력의 중식 셰프가 제품 개발과정에 참여해 튀김옷은 얇게 줄이고, 원물 새우의 크기는 키워 중식 요리의 느낌을 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