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까지 접수…부동산∙인프라∙증권∙경영 등 직군별 모집
-
이지스자산운용이 제7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모집 직군은 ▲국내 부동산 투자 ▲해외 부동산 투자 ▲국내 부동산 자산관리 ▲해외 부동산자산관리 ▲증권 ▲인프라 ▲경영지원 등 7개로 나뉜다.자격요건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학사 이상이다.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한 경우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전공 제한은 없으며 관련 자격증 보유자 및 어학 우수자는 우대한다.입사 지원은 회사 채용사이트를 통해 내달 4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전형 절차는 온라인 서류전형과 AI 역량검사, 실무 및 임원면접 순이다. 단계별로 지원자의 성장 잠재성과 직무적합도를 평가한 후,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할 예정이다.회사는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 제공한 다채로운 실습 교육 외에도 사내 임원급 전문가들이 동영상으로 직무에 필요한 소양을 강의할 계획이다.회사는 자산운용사로는 이례적으로 7기수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지난해에는 31명을 채용했다.이규성 경영지원부문 대표이사는 “미래 성장의 원동력인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라며 “익숙함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즐길 수 있는 청년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