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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다양한 대학생 지원 프로그램 운영통해 인재양성

'금융교육봉사단 해피누리' 2011년부터 전개

입력 2022-09-23 08:13 | 수정 2022-09-23 08:13

▲ 한국거래소 해피누리 발대식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대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지속 중이다.

대학생들이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소중한 가치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대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RX국민행복재단은 이달 초 부산 아르피나에서 제12기 KRX 대학생 금융교육봉사단 해피누리 발대식을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KRX 해피누리 봉사단으로 선발된 90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했다.

거래소는 지난 2011년부터 저소득층 아동의 금융·인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금융소비자로서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정서발달을 돕기 위해 KRX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해피누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년간 총 1159명의 봉사단원이 전국 아동청소년 1만7447명을 대상으로 금융·인성교육을 실시해왔다.

선발된 대학생 봉사단은 2인 1조로 구성돼 9~11월 중 45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각 10회의 금융‧인성교육을 실시한다.

KRX 대학생 봉사단 해피누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이번 교육봉사를 통해 대학생 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고 봉사단으로서 자긍심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도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 18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대학생들에게 자본시장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본시장 발전에 필요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팀은 팀당 100만원 씩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우수한 연구보고서를 제출한 여섯 팀에게는 표창과 장학금을 시상한다(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대회 입상자는 향후 5년간 한국거래소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를 받기도 한다.

경시대회는 대회의 역사와 표창의 권위 및 상금의 규모 측면에서 금융권의 대표적인 논문경시대회로 자리매김했고, 수많은 대학생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겨루며 자본시장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대회로 평가받는다.

거래소는 올해 4월 파생상품 스터디그룹 'KRX FutureStar' 제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선물과 미래의 중의적 의미가 있는 'Future'와 별을 의미하는 'Star'를 합성한 단어인 퓨처스타(FutureStar)는 부산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스터디그룹으로 파생상품에 대해 학습하고 이를 SNS에 업로드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퓨처스타 1기는 지난해 7월 총 5개팀(22명)으로 꾸려져 5개월가량 활동했으며 높은 참여도 및 성과를 바탕으로 2기는 10개팀으로 확대됐다. 오는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가는 10개팀은 부산대 5개팀, 부경대 2개팀, 동아대 1개팀, 부산가톨릭대 1개팀, 한국해양대 1개팀으로 총 38명이다.

거래소는 1인당 교재비 10만원과 활동비 월 10만원을 지급하고, 우수활동 멤버나 그룹에게는 포상을 제공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인증서 수여와 우수활동 그룹에 한해 표장장도 수여한다.

거래소는 올해 2월 KRX DREAM 장학생으로 선발된 서울지역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부상을 수여한 2022년 KRX DREAM 대학생 대상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서울 및 부산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4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2년 동안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드림 장학생은 지역사회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으로 재단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85명의 대학 장학생을 선발했고 그 동안 약 1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다양한 대학생 지원 프로그램은 참여 대학생 모두에게 자신의 역량과 가치를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견인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정성훈 기자 greg@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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