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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TDF ‘알아서2050 UH’ 기간별 수익률 1위

3개월 6.2%·2년 18.72% 등 전 구간 수익률 1위

입력 2022-09-28 10:03 | 수정 2022-09-28 10:33

▲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TDF알아서2050 UH’ 타깃데이트펀드(TDF)가 같은 종류의 펀드 30종 중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한국투자TDF알아서2050 UH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6.2%를 기록했다. 최근 2년 간 수익률은 18.72%다. 국내 설정된 TDF 2050 펀드 30종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TDF는 은퇴시기에 맞춰 자동으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조정하는 펀드다. 은퇴 시기가 많이 남았다면 주식 등 위험자산 비중을 높이고 은퇴 시점이 가까울수록 채권 등 안전자산을 늘린다. 

TDF는 환율 변동성을 제거한 환헤지형(H∙Hedged)과 환율 변동에 자산을 노출하는 환노출형(UH∙Unhedged)으로 각각 출시된다.

회사 측은 TDF 선택 시 환노출형(UH)의 강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환노출형보다 환헤지형의 투자 위험이 낮을 것이라고 예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환노출형 펀드의 수익률 변동성 위험이 더 낮다는 분석이다.

민상구 솔루션본부 책임은 “환율의 단기적 방향성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환헤지를 할 경우와 하지 않을 경우의 투자수익률 중 어느 것이 더 높을지 사전적으로 알 수는 없다”라며 “결국 투자자가 할 수 있는 것은 위험을 낮추는 선택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 책임은 “환헤지를 해야 투자 위험이 더 낮을 것이라는 통념은 사실과 다르기 때문에 펀드에 투자할 때는 환헤지·환노출 전략을 살펴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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