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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임원 3명 퇴임 등 쌍용차 조직개편 단행

2부문 8본부 28사업부 체제로 확대 개편쌍용차 임원 3명 퇴임. 인적개편 가시화 전망

입력 2022-10-05 15:49 | 수정 2022-10-05 16:13

▲ KG그룹이 쌍용차 회생절차 종결을 앞두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뉴데일리DB

KG그룹이 쌍용자동차의 회생절차 종결을 앞두고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하면서 본격적인 새출발을 알렸다. 

쌍용차는 현행 7본부 26담당에서 2부문 8본부 28사업부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인수에 따른 사기진작과 함께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내부 임원 승진인사를 시행했다.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본부를 통합 관장하는 ‘부문’과 생산과 판매, 개발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지원본부를 신설했다. 

해당 업무의 비즈니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국내 및 해외 영업본부를 ‘사업본부’로 변경했다. 현행 ‘담당’ 명칭도 ‘사업부’로 바꾸는 등 전체적인 회사의 경영실적 제고 기능 강화에 역점을 뒀다. 

기업회생절차 개시로 축소된 기본 기능 복원과 함께 미래 성장과 발전의 토대 구축을 위해 현 조직 내 산재된 미래 첨단 전자기술을 통합 관리하는 조직 역시 신설했다.  

KG그룹은 쌍용차 매각 시한인 오는 14일까지 인수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지난달 1일 쌍용차 회장에 취임하면서 조직을 추스리기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앞서 올해 7월에는 쌍용차 인수 이후 통합을 위한 인수기획단을 파견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예병태 전 대표가 물러나고 곽 회장과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의 공동 대표 체제로 개편했다. 

한편, 이광섭 국내영업본부장(전무), 박경원 구매본부장(상무), 정무영 대외협력·홍보담당(상무) 등 쌍용차 임원 3명이 퇴임했다. 이에 따라 인수가 마무리된 후 인적개편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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