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회의원회관서 ‘반도체 인력양성 대전환’ 전문가 포럼
  • 강원도가 반도체 산업의 인력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강원도는 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강원도 반도체 인력양성 포럼 ‘반도체 인력양성의 대전환! 강원도가 시작합니다’를 개최한다. 

    강원도는 이 자리서 도내 반도체 인재 1만 양성을 목표로 한 ‘강원도 인력양성 기본방향’을 발표한다.

    기조강연으로는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의 ‘반도체 인력양성! 왜 강원도인가’와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의 ‘강원도 반도체 발전방향’ 등이 진행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도가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며 “향후 한국반도체교육원(가칭) 설립, 반도체 특성화 대학 유치 등을 성사시켜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1만명의 일류 인재들을 양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반도체 기업들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