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곰' 통한 마케팅 강화… 방문자·주문금액 20% 이상 증가외출 수요 힘입어 패션·잡화·뷰티 등 구매금액 20% ↑"합리적 쇼핑 기회를 충족하는 마케팅 이어나갈 것"
  • ▲ ⓒ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이달 진행한 제5회 ‘대한민국 광클절’이 전년 대비 주문금액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광클절은 2020년 시작해 TV·온라인·모바일 등 전 채널에서 진행돼 매회 누적 주문 200만건 이상을 기록하는 행사다.

    롯데홈쇼핑은 엔데믹 후 첫 가을을 맞아 이른 추위에도 고객들의 외출 수요가 높다는 점을 반영해 패션, 계절가전, 해외여행 상품 등 인기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최다구성, 할인혜택도 제공했다.

    특히 국내 공공전시 붐을 이끈 자체 캐릭터 ‘벨리곰’을 대표 모델로 발탁했다. 벨리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방송화면, 사은품, 이벤트 등을 내세워 행사 첫날 전년 행사 대비 방문자수, 주문금액이 각각 20% 이상 증가했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몰리면서 ‘항공권’, ‘캐리어’ 등 이색 경품과 사은품을 제공한 행사에도 높은 호응이 이어졌다. 행사 기간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진에어 괌 왕복 항공권(10매)’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에는 수만 명의 응모자들이 몰렸으며 ‘벨리곰 레디백’, ‘벨리곰 캐리어 세트’ 등을 증정하는 사은품 행사에는 평소 대비 60% 이상의 높은 응모율을 기록했다.
  • ▲ ⓒ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
    이번 광클절은 이른 추위에도 외출 수요가 높게 나타나며 패션, 잡화, 뷰티 등 주문금액이 전년 행사보다 약 20% 높게 나타났다. 패션 전문 프로그램들이 3만 세트 이상 판매고를 올렸으며, ‘리바이스 데님’, ‘시에로 셋업’ 등은 약 4만세트, ‘조르쥬 레쉬’ 등은 5만세트가 판매됐다. 뷰티 브랜드 ‘AHC’아이크림도 70분 방송동안 1만5000세트가 판매됐다.

    롯데홈쇼핑은 평균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이른 한파가 찾아오면서 난방가전부터 해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까지 선제적으로 물량을 확보해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실제로 ‘최유라쇼’는 발뮤다 특집전을 열고 가습기와 스피커 등 최대 50% 할인 판매를 통해 주문건수 7000건 이상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김장철을 맞아 ‘위니아딤채 김치 냉장고’를 단독 구성으로 선보였으며, 모바일 채널에서는 ‘국내산 절임배추’를 한정수량 특가로 판매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쇼핑 혜택과 함께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등 고객들의 합리적 쇼핑 기회를 충족하는 마케팅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