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 4S HA32+'최종 5위 차지
  • ▲ 금호타이어의 솔루스 4S HA32+ ⓒ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의 솔루스 4S HA32+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7일 사계절용 타이어 ‘솔루스(SOLUS) 4S HA32+’가 유럽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실시한 2022년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거뒀다고 밝혔다.

    최근 아우토빌트는 유럽지역에서 판매중인 주요 브랜드의 사계절용 타이어 35개 제품을 대상으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후 이를 통과한 상위 15개 타이어만 2차 종합 테스트를 진행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그 결과 솔루스 4S HA32+은 노면을 가리지 않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정성 항목에서 호평을 받아 최종 5위를 차지하며 우수 등급인 ‘Good’을 획득했다는 것이 금호타이어의 설명이다.

    솔루스 4S HA32+는 최첨단 소재 컴파운드와 지그재그로 교차하는 V자형 패턴을 적용해 접지력과 배수 성능을 높였다. 또한 최적화된 패턴 설계를 통해 빗길, 눈길뿐만 아니라 빙판이 살짝 녹은 슬러시 노면까지 어떤 계절에도 대응 가능하다.

    아우토빌트도 “모든 조건의 도로에서 우수한 구동력을 갖췄으며 높은 마일리지 성능과 눈길에서의 짧은 제동거리를 바탕으로 최고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라고 평가했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아우토빌트 테스트 결과는 그동안 R&D에 꾸준히 투자한 노력이 확인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 개선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증명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