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관련 행사 이어져사상 첫 대한축구협회 공식 팝업도게임·패션·응원아이템 등 다양한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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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면서 유통업계에서도 다양한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백화점 업계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한축구협회 팝업스토어부터 월드컵 공인구, 축구카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을 불러 세우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27일까지 ‘토트넘 홋스퍼’ 팝업스토어를 전개한다.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공식 라이선스 팝업스토어다. 로고가 적힌 셔츠와 후드, 티셔츠, 레플리카 등을 판매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데스크 달력을,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리유저블 백을 증정한다. 2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토트넘 머플러가 제공된다.

    ‘위펀 축구카드 컬렉션 팝업 매장’도 연다. 월드컵 에디션 카드부터 친필 싸인 카드까지 다양한 한정 제품을 판매한다. 선수 카드 24장, 팀 카드 1장, 레드모먼트 베이스카드 10장, 한정판 넘버링 페럴렐 카드 1장으로 구성된 KFA 국가대표 컬렉션 카드 박스는 7만9900원에 판매한다.

    트레이딩 카드 80장으로 구성된 ‘카타르 월드컵 AXL DP 박스’는 3만2000원, 컬렉션 바인더와 게임 가이드북, 트레이딩 카드 24장, 본선 참가국 한정판 카드 2장으로 구성된 ‘카타르 월드컵 AXL 스타터 세트’는 2만400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 고객에게 컬렉션 카드를 증정하며, 카드컬렉션 구매 고객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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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12월 4일까지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축구 국가대표팀 기념품과 응원도구 등을 선보이는 ‘KFA STORE’를 강남점 지하에 연다. 월드컵 기간 동안에 대표팀 응원용 상품 판매점이 별도로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팝업 기간 동안 국가대표팀 사인볼과 휴대폰 케이스, 응원 머플러 등 응원도구를 선보인다. 손흥민, 김민재 등 스타 선수의 이름이 새겨진 머플러와 이번 월드컵 응원 슬로건 ‘더 뜨겁게 the Reds’가 새겨진 머플러도 있다. 이밖에 스마트톡, 선수 이름이 적힌 핀 배지, 백호 머리띠, LED 응원봉, 담요, 방석, 주차번호판, 짐쌕, 모자 등 다양한 대표팀 상품이 판매된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가 있는 28일과 12월 4일에 매장을 방문해 3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는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경품에는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와 매치 머플러 등 10개 품목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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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에서는 12월 12일까지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 판매에 나선다. ‘알 릴라 프로 월드 컵 공인구(H57783)’ 제품으로, 가격은 18만9000원이다. 아디다스 공식 멤버십인 아디클럽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2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신촌점에서는 소진시까지 기네스의 월드컵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기네스 드래프트 440㎖ 6캔과 선수 사인이 들어간 기네스 전용잔, 친필사인 유니폼 응모가 가능한 응모권 1장이 포함된 패키지를 1만85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