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가치 '안전'을 반려동물까지 확장시켜브랜드 앰배서더 김무열·윤승아 부부 참여
  • 볼보 세이브 시트 모습. ⓒ볼보코리아
    ▲ 볼보 세이브 시트 모습. ⓒ볼보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제작한 ‘볼보 세이브 시트(Volvo Save Seat)’로 ‘뉴욕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자동차 액세서리 부문 실버를 수상했다.

    28일 볼보코리아에 따르면 뉴욕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는 국제상 협회(International Awards Associate, IAA)에서 주관하며,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더 나은 일상을 만드는데 기여한 제품을 선정한다. 

    이번 2022년 어워드에는 24개국에서 총 8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볼보코리아가 제작한 볼보 세이브 시트는 반려동물의 특징과 습성을 섬세하게 고려해 디자인함으로써,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안전을 반려동물에게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볼보 세이브 시트 개발에는 반려견과 생활 중인 브랜드 앰배서더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 및 설채현 수의사가 참여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작은 충격에도 크게 다칠 수 있는 반려동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내부 시트는 카시트 고정용 크래들과 분리하여 일상 생활에서 반려동물 소파로도 활용 가능한데, 차량 탑승 시 반려동물에게 익숙한 환경을 제공해 불안감을 최소화한다. 

    시트는 지퍼 개폐가 가능한 메쉬 소재로 제작돼 반려동물은 언제든지 주인을 볼 수 있고, 주인은 반려동물의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만식 볼보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전무는 “고객의 반려동물까지 생각하는 볼보의 세심한 고민과 노력이 좋은 성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특별한 가치를 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