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사 소속 4개 거래소 모두 가처분 신청"담합 행위 있었다고 판단"정상화 위해 모든 조치 취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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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코인원과 코빗 등 2개 디지털자산 거래소에 대해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결정 효력 정지를 위한 가처분 신청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위메이드는 앞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에 참여하고 있는 업비트와 빗썸을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완료한 바 있다.위메이드 측은 "현재 공정거래위원회 제소를 빠르게 준비 중"이라며 "DAXA 소속 4개 거래소가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명백한 담합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위메이드는 위믹스 거래 정상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