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조직개편·임원 7명 선임SK㈜ C&C 기획본부장 역임 경력박성하 대표, SK스퀘어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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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C&C가 윤풍영 SK스퀘어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윤 사장은 2007년 SK텔레콤에 합류 후 SK㈜ C&C, SK텔레콤, SK스퀘어에서 사업구조 개편과 신규 투자기회 발굴 등 그룹과 개별 회사 가치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6-2017년에는 SK㈜ C&C 기획본부장을 역임하며 디지털 전환사업 기반을 닦는데 기여한 바 있다.

    윤 사장의 대표이사 선임은 2023년 진행할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결정할 방침이다.

    SK㈜ C&C는 이날 조직 개편과 더불어 신규 임원 7명도 선임했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 디지털 애셋(Digital Asset) 사업을 추진하는 조직의 역할 확대와 전사 사업지원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Digital플랫폼총괄’ 조직을 ‘Digital사업총괄’로 확대 개편했다. 클라우드 부문을 ‘Digital사업총괄’ 산하로 편제해 디지털 애셋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화와 클라우드와 AI·Data 플랫폼 간 시너지 창출을 가속화한다.

    한편, 박성하 SK(주) C&C 대표는 SK스퀘어 대표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