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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문판매 전면 시행…"영업환경 변화 선제 대응"

방판법 개정 시행 대비 수년간 시스템 구축 및 PB 교육able Partner 시스템 구축…찾아가는 고객맞춤 서비스

입력 2022-12-08 10:34 | 수정 2022-12-08 10:49

▲ ⓒKB증권

KB증권은 방문판매법 개정 시행에 따라 대고객 방문판매(방문·화상·전화)를 전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방문판매란 방문판매 인력이 고객을 방문하는 방법으로 회사의 지점 외 장소에서 고객에게 계약 체결의 권유를 하거나 계약을 체결해 투자성 상품 및 대출성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KB증권은 방문판매법 개정 시행을 대비해 태블릿을 통해 지점 밖에서도 고객을 방문해 상담부터 상품 가입까지 원스톱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able Partner' 시스템을 선제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에서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프라이빗뱅커(PB)들은 고객이 방문판매 대상 상품의 가입을 요청할 경우 방문·화상·전화 판매를 통해 찾아가는 고객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앞서 지난 2020년 3월 able Partner 시스템 오픈과 동시에 지점장 및 PB 전 직원에게 태블릿 기기를 배포했다. 시스템 사용법에 대한 숙지는 물론 영업점 고객의 대기 시간 단축 등 고객 만족도까지 향상했다.

아울러 able Partner와 고객 핸드폰 연계를 통해 신분증 증빙이나 비밀번호 인증 등 주요 업무를 고객이 핸드폰에서 직접 할 수 있게 연동한 모바일 웹 'PB 페이지(page)'도 함께 운영, 고객의 편의성과 친숙함을 확보했다.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인증 수단을 통한 고객 편의도 도모했다. 상품 판매 녹취, 고령 투자자 보호 및 투자자 숙려제도 등 각종 소비자보호 장치도 시스템에 구축했다. 

또한 고객 맞춤형 전자문서 작성 및 상품 가입 시 필수 교부 서류의 전자문서화를 시행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동참하고 있다.

able Partner는 고객 맞춤형 토탈솔루션 제공을 위해 업무 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원거리 거주 고객 등 대면이 어려운 고객 응대를 위해 화상상담 시스템을 개발한 후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곧 도입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사용 편리성을 위해 수년간 지속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방문판매법 개정 시행에 따른 영업 환경과 고객 니즈 변화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해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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