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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소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에서 열린 '함께하는 물품 기부 전달식'에서 임직원들이 모은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길의 마스턴투자운용 경영 부문 부사장과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마스턴투자운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LAB은 굿윌스토어와 손잡고 지난달부터 약 3주간 함께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사 사무실의 각 층마다 대형 기부물품 박스를 마련해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 물품을 박스에 넣도록 했다. 임직원들은 각종 의류, 잡화, 가전·가구 등 다양한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기부 물품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서 재판매된다. 해당 수익금은 발달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과 재활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길의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립 지원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형태의 공익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