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당 200원, 약 3800만 주 규모최대실적 경신 예상, 주주가치 제고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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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한국사이버결제(이하 NHN KCP)가 보통주 1주당 200원씩 총 77억원 규모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배당대상주식 총 수는 전체 발행주식에서 자기주식을 제외한 약 3866만주로, 배당금총액은 77억원이다. 현금배당은 31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2023년 개최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받은 뒤 지급한다.

    NHN KCP는 결제서비스 1위 사업자로서 가맹점과 동반성장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기도 했다. 셀프 주문 키오스크와 클라우드 기반 체리포스 앱을 출시했으며, 2023년까지 상품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박준석 NHN KCP 대표이사는 "올해도 최대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주주와의 성과 공유를 위해 현금배당을 이르게 결정했다”며 “회사의 결실을 주주와 공유할 수 있도록 주주 이익 극대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