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등 대상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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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KMI)는 서울시복지재단과 협력해 서울시 취약계층 200명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회공헌사업은 KMI 건강검진센터 세 곳(광화문, 여의도, 강남)이 위치한 서울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지원 대상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 청년, 장애인 자립생활 입주 장애인, 서울시 내 보호종료아동 등 총 200명이다.KMI는 국가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추가로 비용이 드는 검진항목에 대한 검사(인당 50만원, 총 1억원 상당)를 무상 제공해 취약계층이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울시복지재단 김상철 대표, 유연희 본부장, 백명희 팀장,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KMI사회공헌위원장), KMI사회공헌위원회 윤선희 이사, 박정민 선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순이 KMI 명예이사장은 “서울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내년에도 서울시복지재단과 협력해 무료검진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