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금융투자사 2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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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28일 올 한 해 동안 회사 업무가 안정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신규 서비스 오픈 및 인프라 개선에 기여한 미래에셋증권 등 17개 금융투자회사 업무담당자 20명을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가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했다고 자평했다.
또한 국내주식 소수단위 거래 및 비시장성자산 운용지원 서비스 오픈 등 신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명호 사장은 "어려운 한 해를 열정적으로 도와준 우수고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와 기대에 부응하는 자본시장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금융시장 불안정 지속에 대응해 모든 업무가 안정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고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