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개최尹 격려사 진행... 7년만에 대통령 참석
  • ▲ 격려사하는 윤석열 대통령 ⓒ연합
    ▲ 격려사하는 윤석열 대통령 ⓒ연합
    윤석열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인 신년인사회를 참석했다. 대통령이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만이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은 공동 주최로 10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23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국가 전략기술을 통한 미래산업 선점과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기술 일상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국제사회 연대를 통해 도전과 혁신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통령 당선 및 취임 이래로 윤 대통령은 한국과학기술원 나노종합기술원 방문(4월),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참석(7월), 토론토대학교 인공지능 석학과의 대화(9월),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계기 디지털 전략 발표(9월), 과학기술계 원로 초청 간담회(11월),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12월) 등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윤 대통령은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과 디지털 모범 국가로 도약하는 데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