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개최尹 격려사 진행... 7년만에 대통령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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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인 신년인사회를 참석했다. 대통령이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만이다.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은 공동 주최로 10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23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국가 전략기술을 통한 미래산업 선점과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기술 일상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국제사회 연대를 통해 도전과 혁신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대통령 당선 및 취임 이래로 윤 대통령은 한국과학기술원 나노종합기술원 방문(4월),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참석(7월), 토론토대학교 인공지능 석학과의 대화(9월),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계기 디지털 전략 발표(9월), 과학기술계 원로 초청 간담회(11월),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12월) 등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윤 대통령은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과 디지털 모범 국가로 도약하는 데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