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 멘토링 제공가족친화 프로그램 지원, 임직원 삶의질 향상 기여
  • ⓒ한국타이어
    ▲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임직원 자녀 대상 ‘아카데미하우스 과학캠프’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과 협력업체 임직원 자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초등반과 중등반 2개 차수로 나뉘어 각각 2박 3일 동안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 멘토링을 받았다.

    특히 프로그램에는 ‘블록코딩’, ‘코스페이시스’, ‘아두이노’ 등 AI·SW 관련 교육이 포함됐다. 더불어 ‘에어로켓 만들기’, ‘라인트레이서 제작’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작물 구현 활동도 함께 준비됐다.

    카이스트 재학생 멘토가 직접 진행하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도 시행됐다. 아이들은 과학 기술 분야의 생생한 현장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평소에 가지고 있던 학습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며 미래 진로 결정과 학교생활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이외에도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한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 동반 봉사활동, 휴양 시설 제공과 가족 건강검진, 신입 직원 가족 초청행사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임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