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레이싱 타이어 2종 공급내구성 높은 타이어 경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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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미국 ‘마스터 클래스 오브 레이싱(Master Class of Racing, 이하 MCoR)’ 대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MCoR은 모터스포츠 접근성 확대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레이싱 대회다. 총 6개 클래스로 구분해 50분간 스프린트 레이스를 진행하며, 각 클래스 상위 선수는 타 클래스 상위 선수와 함께 4시간의 내구레이스를 펼친다.

    시즌 개막전은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애틀랜타 ‘미쉐린 레이스웨이 로드’에서 열린다. 최종전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캘리포니아 ‘소노마 레이스웨이’에서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MCoR 대회의 모든 차량에 마른 노면용 ‘벤투스 F200’과 젖은 노면용 ‘벤투스 Z207’를 공급한다. 모든 레이스 조건에서 최고의 접지력과 일관성 있는 퍼포먼스의 타이어로 드라이버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내구레이스로 유명한 ‘24시 시리즈’ 타이틀 스폰서로 타이어를 공급한 경험이 있다. 이번 MCoR 대회에도 경험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