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입 활성화 맞손신규 모바일 결제 시스템 적용 및 투어 프로그램 개발면세점 전용 특화 카드 등으로 고객 '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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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이 중국∙동남아 관광객을 잡기 위해 비씨카드와 내∙외국인 관광객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업무협약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중국∙동남아 관광객을 위한 신규 모바일 결제 시스템 선제적과 유학생 메버십 클럽 운영,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투어 프로그램 개발 등이 포함됐다.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 관광객을 위해 비씨카드 이용객 대상 면세 오프라인 매장구매활성화 프로모션 상시 진행과 면세점 전용 카드 출시 등도 협력한다.신라면세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특히 중국 및 동남아 고객의 유입을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들의 쇼핑 편의 증대에 힘써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