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아동 여행·사회적기업 판로지원·난치병아동 지원 등
  • 에스알(SR) 박보경 혁신성장처장(오른쪽)이 지난 10일 열린 '2023 제8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사회공헌 경영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SR은 철도사업과 연계한 지역상생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았다.ⓒSR
    ▲ 에스알(SR) 박보경 혁신성장처장(오른쪽)이 지난 10일 열린 '2023 제8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사회공헌 경영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SR은 철도사업과 연계한 지역상생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았다.ⓒSR
    수서고속철(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지난 10일 열린 '2023 제8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사회공헌 경영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은 '따뜻한 경영, 사랑받는 기업'을 주제로 부문별 선두 기업에 수여한다. SR은 △소외아동과 함께하는 SRT 여행 △사랑나눔 기부좌석 △역사 공간을 활용한 사회적기업 판로지원 등 철도사업과 연계한 지역상생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SR은 지난해 수서역 광장에서 전국 24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열고, 역사 내 임시장터 '도깨비 마켓'을 운영하며 수해피해 농산물 긴급 판로지원에 나서는 등 상생 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수서역 건강기부계단과 연계한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사업 등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철도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상생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