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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30 세테크 펀드 선봬…"5년간 40% 소득공제"

만 19~34세 대상 연 최대 240만원 소득공제

입력 2023-03-17 14:04 | 수정 2023-03-17 14:52

▲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전국 영업점에서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판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부터 도입된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2030세대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정책금융상품이다.

연 600만원 내에서 납입금액의 40%인 24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5년이다. 

이 펀드는 국내 주식에 40% 이상 투자하는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 전용 펀드다. 납입 한도 내에서 다수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 및 만 19~34세 청년이면 가입할 수 있다.

펀드는 이날부터 대신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다음 달 14일부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다.

김동국 상품솔루션부장은 "자체 심사를 통해 선별한 청년형 펀드 추천 리스트를 제공해 투자 결정을 도울 것"이라며 "자산운용사와 협업을 통한 가입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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