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 3년 만 기록…업계 최초 구독경제 모델비대면 채널 통해 촘촘한 PB 상담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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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은 업계 최초 회원제 자산관리서비스인 '프라임 클럽'(PRIME CLUB) 서비스 오픈 3년 만에 166만명이 구독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라임 클럽은 고객에 ▲시장 주도주 ▲기관·외국인 실시간 수급 분석 ▲기술적 분석을 바탕으로 한 매매타이밍 정보 ▲프라임 증권 방송 등의 투자정보 ▲프라임PB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회원제 자산관리서비스다.

    회사 측은 프라임 클럽의 성공 요인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프라임PB가 제공하는 촘촘하고 강화된 상담 서비스, 투자설명회를 통한 고객과의 접점 확대 및 온라인 서비스의 한계 극복 등을 꼽았다. 

    실제 프라임 클럽은 장이 시작하면서 강세를 보이는 종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쩜상랭킹', 전문가의 시선으로 종목이나 섹터의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살까말까', 매수·매도가 뿐만 아니라 손절가까지 제공해 투자종목 선정 시 빠른 결정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오늘의 추천주' 등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일 시장의 수급과 핵심 종목을 발빠르게 분석하는 '지금 기관이 사는 종목',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옥석을 찾아서 분석해주는 스몰캡 탐방리포트인 '텐베거 리포트', 직접 유망 기업을 탐방하고 그 후기를 알려주는 '온라인IR' 등의 유료 콘텐츠도 있다.

    프라임 클럽 소속 전문가 4명을 책임지고 있는 민재기 투자콘텐츠 팀장은 "시장과 기업을 공부하고 고객을 알아야만 고객들께 투자 성공을 안겨줄 수 있다는 철학을 가지고 투자콘텐츠팀을 이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우성 플랫폼총괄본부장은 "프라임 클럽은 고객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출발한 서비스"라며 "향후 100년까지 지속되는 서비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